[벤처 투자 용어] 벤처 투자 단계 라운드 알아보기 | 엔젤 투자 / 시드 펀딩 / 시리즈 거래 / 상장 / 포모 (FOMO) 현상
지난 7월에 발행된 HSBC 2023 상반기 헬스케어 벤처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제약 분야의 초기단계 벤처 투자가 작년 보다 40 %, 2021 년 보다 55 % 감소한것으로 지난 3년에 비교하여 크게 감소했음을 나타냈다. 특히 2023년도 상반기의 하이라이트는 시리즈 B 거래가 주도하였지만, 그 규모와 밸류에이션 모두 2020, 2021 프리 IPO 크로스 오버 딜에 비해 작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임상데이터의 유무가 시리즈 거래에 따른 자금조달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시작부터 자금 조달까지 6개월이 걸리는것이 일반적으로 거래에 대한 포모(FOMO) 는 이제 드문 일이 됐다 라고 설명했다.
상장 (Initial Public Offering, IPO)
IPO는 회사가 공개 시장에서 주식을 발행하고 주주에게 공개적으로 거래되게 하는 과정이다. 기업은 IPO를 위해 증권 거래소와 협력하여 관련 서류 및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치면 기업의 주식은 공개적으로 거래되며, 누구나 주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상장을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에 힘을 실을 수 있는것이다. 시리즈 거래와는 별개의 절차이고 시리즈 C 거래가 끝났다고 상장 할 수 있는것은 아니며 기업 성장을 위해 더 많은 라운드의 펀드를 받아야 할 수도 있는것이다.
엔젤 투자 (Angle Investment)
엔젤 투자는 초기단계 투자로 창업자나 스타트업에 의해 시작된 기업에 대한 투자이다. 엔젤 이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자금을 사용하여 기업에 투자하고 이에 대한 지분 을 확보한다. 주로 프리시드 혹은 시드 라운드에서 이루어진다.
시드 펀딩 (Seed Funding)
시드 펀딩은 엔젤 투자 이후의 첫 번째 공식적인 자금 모집 단계이다.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전, 초기 제품 개발, 시장 진입 등 을 지원하며 투자자들은 주로 창업자들과 지분 교환을 통해 자금제공을 한다.
시리즈 거래 (Series Funding(Deal))
시리즈 거래는 주로 시드 펀딩 이후에 이루어지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가 자금을 모집하는 단계이다. 따라 시리즈 거래의 규모, 밸류에이션이 A, B, C 는 주로 시드 펀딩 이후에 이루어 지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가 자금을 모집하는 단계이다. 시리즈 거래 라운드의 제한이 있는것은 아니며 필요에 따라 D, E 라운드 까지 이어진다.
포모 현상 (Fear of missing out, FOMO)
포모 현상은 놓치거나 제외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겪는 심리현상을 말하며, 경제학에서 어떠한 구매시기를 놓지거나 할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구매를 촉진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초기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 의 경우 데이타가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더 직감이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것이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의 포모는 항상 가지고 있다. 좋은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Hype과 포모 너머를 봐야 한다고 지적하고있다.
reference
https://www.business.us.hsbc.com/en/campaigns/innovation-banking#healthcare-report
https://m.medigatenews.com/news/1989196784